제목 인류의 공동유산, 남한산성
등록일 2025.09.04 조회수 2727

2014년, 남한산성은 그 역사적 가치와 보편적 중요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조선의 수도 한양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비상 시 임시수도로 기능한 이 산성도시는 통치·군사·민속이라는 세 가지 경관 속에 그 진면목이 드러납니다.

상세 설명

남한산성은 경기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있는 조선 시대의 산성으로,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에서 11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것은 인류의 공동유산으로서 전 인류가 함께 책임지고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공공재”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남한산성의 OUV

 

등재 기준 (ⅱ) - 가치의 교류

오랜 시간 동안 또는 세계의 어떤 문화지역 안에서 일어난 건축, 기술, 기념비적 예술, 도시계획 또는 조경설계의 발전에 관한 인간적 가치의 중요한 교류를 보여주어야 한다.

  • 남한산성은 국제 전쟁을 통해 동아시아 무기 발달과 축성술이 상호 교류한 탁월한 증거이다.
  • 남한산성은 조선의 자주권과 독립성을 수호하기 위해 유사시의 임시 수도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축조된 유일한 산성 도시이다.

 

등재 기준 (ⅳ) - 건축의 탁월한 사례

인류 역사의 중요한 단계를 잘 보여주는 건조물의 유형, 건축적 또는 기술적 총체, 또는 경관의 탁월한 사례여야 한다.

  • 남한산성은 험한 지형을 활용하여 성곽과 방어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7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축성술의 시대별 발달 단계를 잘 나타낸다.

진정성 - 유산의 형태, 재료 용도 등이 원래의 가치를 얼마나 진실되게 유지하고 있는가?

  • 남한산성의 보존, 정비사업은 전적으로 일련의 고문헌에 근거하여 세심하게 계획되고 있다. 특히 중정 남한지와 남한등록은 본래 성곽의 구조나 세부특징에 대해 원형을 발견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으며, 문화유산 지정에 따라 모든 보수정비 사업은 원재료 및 기술을 존중하여 이루어지고 철저히 기록된다.

완전성 - 유산의 가치를 보여주는 데 필요한 요소들이 빠짐없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는가?

  • 산성은 약 12km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성곽, 주요 4대문, 16개의 암문, 5개의 치, 5개의 옹성, 수구문, 수구 등의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유형적 요소 외에 도당굿, 장승제, 산성소주 주조, 산성 내 사당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제사의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등 무형적 요소까지 계승되어 완전성의 요건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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