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대환도

  • 유물 한자명 軍用大環刀
  • 유물 영문명 Daehwando, Large Military Sword
  • 시대 조선 후기
  • 크기 (cm) 114
  • 재질
  • 분류 무기
  • 유물번호 303

조선시대에 제작된 전통 무기로, 환도(環刀)자가 코등이의 둥근 형태를 의미한다는 주장과 칼집을 허리에 매는 둥근 고리를 뜻한다는 융원필비(戎垣必備)의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환도의 길이는 시대별로 변화했으며, 같은 시대에도 소환도, 중환도, 대환도로 나뉘어 크기와 형태가 다양하게 존재했다. 조선의 환도는 고려시대 몽골의 환도에서 유래된 외날칼로, 비교적 짧고 칼의 휨 정도는 중국과 일본 칼의 중간 형태를 띠며 띠돈을 이용해 허리에 패용했다.

이 환도는 살수병의 주무기로 제작된 군용환도이다. 칼집은 흑색 옻칠로 마감하였으며, 하단에는 황동 재질의 마구리 장식이 있고, 패용 장식인 띠돈은 망실되었다.

칼날은 길고 혈조가 없으며, 양수형 환도이다. 칼자루는 어피로 싸고 천 재질의 줄을 사용하여 교차 매기 방식으로 감아 놓았다. 임진왜란 이후 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확인

아니오